서산 여행 서광사 산사 카페 커피숍

 

서광사 방문 후 절 앞에 있는 조그만 카페에 들러 쉬기로 했다.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해 주고 이왕이면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강차를 주문했다. 직접 담근 생강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진하고 생강건더기양이 많았다.  쌀쌀한 날씨에 언 몸을 녹이며 따뜻한 생강차를 한 모금 마시고 카메라를 꺼내 방금 전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았다. 

 

 

카페 인테리어도 적당히 예쁜 것 같고 카페 사진도 찍으면 잘 나올것 같아 몇 컷 찍어본다. 서산에 도착하자마자 쉬지 않고 돌아다니다 지쳤는지 생강차와 함께 나온 건빵이 너무 맛있었다. 

 

 

 

사장님께 묵을 만한 숙소가 있는 곳을 물어보니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다. 터미널 근처 보다는 진짜 번화가가 있는 곳에 좋은 모텔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소도시는 어딜 가나 역 근처는 후진 곳이 많고 조금 떨어진 곳에 진짜 번화가가 있는 것 같다. 서산도 마찬가지였다. 터미널에서 조금 떨어진 읍내동이라는 곳에 번화가와 새로 지워진 모텔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사장님께 좋은 정보를 들은 후 저녁식사를 하러 카페를 나섰다. 내일은 서해 바다를 보러갈 예정이다. 아마도 만리포나 꽃지 해변 쪽으로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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