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 3층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예수업 중 같은 반 학생이 알려주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알려준것 같다. 지역 유지들도 참여해서 글을 남겨놓은 것 같다. 마포구청장님의 글씨도 눈에 띄었다. 써놓은 글씨들을 모아서 달력을 만들어 전시해 놓았다. 무척 흥미로웠다. 다양하고 재밌고 예쁜 글씨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2023년 1월 3일부터 1윌 17일까지 마포문화재단 스튜디오 3층에서 전시된다.
경의선 갤러리에서 스탬프아트 전시를 하고 있다. 거의 매일 지나다니는 경의선산책로지만 오늘은 눈에 띄는 전시장이 있어 들어가보게 되었다. 전시를 주관하시는 작가님의 설명으로는 종이에 스탬프로 밑그림을 찍고 그 밑그림안에 색을 칠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 종이를 오려서 만들어놓은 작품도 눈에 띈다. 완성해놓은 작품들이 무척 예뻤다. 작가님의 말씀으로는 아직 클래스를 하거나 작품을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전시회를 왜 하는 건지 궁금했지만 그 부분은 물어보지 못했다. 요즘은 지나가는 길에도 그림이나 예술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마도 내가 근래에 캘리그라피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클래스에 참여하고 연습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포스팅을 일찍 올리지 못해 이 포스팅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