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채권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 투자이야기
- 2022. 9. 21.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자산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힘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싸냐 비싸냐를 판단하는 능력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투자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때가 대체적으로 싸다. 반대로 투자자들이 지금은 돈 벌 기회라고 생각할 때는 이미 가격은 오를 때로 올라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은 투자하기보다는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이야기할 때가 지나고 나면 자산의 가치가 가장 쌀 때라 좋은 투자시기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코노미스트 리치고 인베스트먼트 대표인 홍춘욱 박사는 올해 안으로는 주식시장의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특히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라든가 각종 전자제품들을 새로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미 작년 재작년 코로나 시기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이 많은 가전제품들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2020, 21년에 폭발했던 가수요의 조정이 현재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까지는 조정이 이어질 수 있고 결국 실적이 저조해질 것이다. 올해의 실적이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의 실적은 아주 저조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금리가 상당히 높은 채권들이 나오고 있다. 은행에 가보면 코코본드라는 채권이 있다.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0년짜리 채권인데 연 5~6% 이자를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1 주택자라 할지라도 집을 팔고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이익일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연 3~4%는 될 것이다. 10년을 예상하면 물론 주식 가격도 올라있겠지만 배당금만으로도 쏠쏠한 이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산을 잘 지키고 조금씩 불려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올해부터 내년까지 굉장히 좋은 투자시기이다. 다만 부동산은 아직까지는 충분히 가격이 빠졌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내년은 돼야 충분히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입이 오를 때, 지출이 많아지면 안 된다. 많아진 수입만큼 돈을 모아야 자산이 증가할 수 있다. 요즘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계지출이 커지는 면이 있겠지만, 기본 지출 외에는 저축으로 돌리는 것이 자산증식에 있어 기본이 될 것이다.
자신의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아껴 쓰는 사람들이 결국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준거집단을 나의 소득 수준에 맞추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와 맞지 않게 여유를 부리는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과소비를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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