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브런치와 시집'지금알고있는걸그때도알았더라면' 그리고 캘리그라피

요즘 캘리그라피 쓰는 재미에 빠져 있다. 캘리를 그리는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국내외의 시를 많이 인용하는 것을 보고 평소 잘 사지 않던 시집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서점의 시집 코너에 가니 현재 잘 팔리고 있는 시집들이 잘 나열되어 있어 쉽게 괜찮은 시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막상 시를 읽어보니 시가 주는 아름다움과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구입한 시집 중 지금 읽고 있는 시집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류시화가 엮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다. 세계의 유명시나 작자미상의 시를 엮어놓은 시집이다. 영감어린 시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고 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집근처 빵카페에 와서 시를 읽으며 캘리그라피를 써본다. 캘리그라피는 쓴다는 표현이 맞는지 그린다는 표현이 맞는지 아니면 둘 다 맞는지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샌드위치를 곁들인 커피를 마시며 며칠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 원짜리 캘리용 펜으로 글을 써본다.


아직 글씨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연습중이다.


시집을 펼치자 눈에 들어온 시가 있어 써보았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시인 것 같다. 휴일아침에 카페에서 독서를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멋진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지금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세트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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