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다날' 핀테크, 삼성페이, 디지털 자산
- 투자이야기
- 2025. 6. 17.
다날(코스닥: 064260)은 1997년 7월에 설립되어 2004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결제·인증 중심의 IT 서비스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결제, 신용·바코드 결제 및 인증 시스템 공급이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과 커피 프랜차이즈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1. 최근 실적 동향
- 2025년 1분기(연결 기준)
- 매출액 –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
- 영업이익 – 동비 14.2% 감소
- 당기순손실 – 전년 동기 대비 188.5% 증가.
- 전체 휴대폰 결제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유지 중이며, 온라인 게임·포털·소셜 커머스 등 주요 고객을 다수 확보.
- 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한 선불카드 도입 예정, 앤트로픽과 협력한 초개인화 AI솔루션 개발 중.
2. 재무 지표 및 밸류에이션
- 시가총액 – 약 2,424억 원 이상.
- PER – 약 33.4배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
- ROE – 약 2.46%로, 코스닥 IT 서비스업 평균 대비 다소 양호.
- 배당수익률 – 약 0.8% 수준.
3. 수익성 및 성장성 분석
- 최근 1년간 주가는 최대 31% 상승한 바 있으나, 여전히 1년 전 대비 약 25% 하락.
- P/S 비율은 업계 평균(0.8배) 수준이며, 최근 3년간 연 평균 5–8% 매출 성장률을 유지.
- 다만 최근 실적의 변동성과 업계 성장 둔화 리스크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는 과거보다 낮아진 상태.
4. 전략적 방향 및 중장기 모멘텀
- 2024년 상반기부터 신용평가 모델 ‘New Danal Score’를 도입하여 비금융 정보 기반 신용평가 시장에 진출.
- AI 솔루션 및 비금융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 선불카드 기능 및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 출시 예정.
5. 투자 포인트 정리
- 장점
- 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 보유(시장점유율 70%).
- 신사업(신용평가, AI, 선불카드 등) 기대감 존재. - 리스크 요인
- 실적 변동성과 지속되는 순손실.
- PER이 업계 대비 과도하게 높아 밸류에이션 부담.
6. 결론
다날은 결제 플랫폼 분야에서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다양한 신사업 추진 모멘텀이 존재하나, 최근 실적의 부진과 높은 밸류에이션은 투자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단기적 실적 회복 상황 및 신사업 성과가 관건이며, 회사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신사업 실현 가능성이 입증될 경우 재평가의 가능성이 있다.
다날은 전자결제와 결합된 다양한 ‘테마 연계’ 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삼성페이·콘텐츠 플랫폼 테마에서 기관·외국인의 수급 집중과 STO·제로페이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LIST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솔트룩스' AI플랫폼, 금융서비스지능화 (2) | 2025.06.17 |
---|---|
{주식}지역화폐 관련주 급등주 테마주 (4) | 2025.06.17 |
{주식}이수페타시스 / ‘AI 가속기용 기판’ 부문이 고속 성장 궤도에 진입 (1) | 2025.06.16 |
{주식}풍산 / 구리, 탄약, 드론 생산 업체 급등주 (5) | 2025.06.13 |
{주식}로봇 액추에이터 / 하이젠알앤엠 (0) | 2025.06.13 |